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27 포천 아롱별캠핑장에서 첫 캠핑(우중캠핑) 안녕하세요.88 부부예요. 계속되는 장마시즌에 우중캠핑이 생각나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도의 저희의 첫 캠핑 소개합니다.! 예전부터 텐트도 사놓고 이것저것 전문적이 게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장비는 사놓은 상태였는데 계속 못 가다가 드디어 캠핑을 다녀왔어요. 이제 날씨도 어느 정도 시원해져서 캠핑 갈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웬걸!!뉴스에 주말 비 소식이ㅠ그래도 은근슬쩍 기상청이 이번에도 못 맞추겠지 했는데 이번엔 진짜더라고요ㅜ 서울에서 출발하는 아침부터 비가 많이 쏟아지고 첫 캠핑이라서 걱정은 됐지만 그래도 즐겁게 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포천으로 출발했어요. 그런데 정말 다행히도!!가는 길에 별내휴게소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이마트에서 캠핑 가서 먹을 음식을 사서 캠핑장으로 향하는데 정말 신기하.. 2024. 7. 17. RIM'S DIARY: 한강 노들섬 저녁 산책 이제 경기도에 살다보니 서울에 살던 시절 노들섬 산책하는 시절들이 떠올라 포스팅 남기게 되었습니다.! 방송에도 친구와서 수다 떠는 프로그램? 그거 보고 생각나서 .. 곧 조기 종영 한다는데 아쉽군요..그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인 걷기운동을 거의 못했었다.그래도 요즘은 날이 많이 시원해져서 저녁만 되면 나가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긴다. 목요일인 어제,꽤 멀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인 노들섬으로 저녁산책을 나갔다. 상도동에서 꽤 빠른 걸음으로 열심히 걸으니 금방 한강대교에 도착했고 이때가 7시가 될랑말랑한 시간이었다 퇴근시간이라서 차가 곧 엄청 막히려는게 보인다.그 와중에 한강대교에서 바라보는 63빌딩과 노을뷰는 너무 아름답다. 여름에는 느끼기 쉽지 않았던 하늘.(더워서 한강 .. 2024. 7. 17. 가성비 좋은 여의도 중식 코스 음식점 "팔당반점"/내돈내산 안녕하세요. 2021년도 어느 날 연휴가 길었지만 딱히 여행은 가지 않았고 잘 쉬다가 바람이라도 잠깐 쐴 겸 여의도에 왔어요.날이 시원해진 것 같으면서도 햇빛이 너무 쨍쨍해서 꽤 덥긴 하더라고요.그래서 조금 걷다가 저녁이라도 맛있게 먹자는 생각으로 여의도에 있는 "팔당반점"이라는 식당에 왔어요.처음 와본 곳인데 이 날따라 중식이 먹고 싶어서 검색해서 우연하게 가본 곳이에요. 결과적으로는 너무 만족했던 식당이라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위치는 요기↓ 저희는 동여의도점이 가까워서 동의도점으로 갔는데 서여의도점도 있더라고요.둘 중에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될 듯. 이렇게 지하에 있어요.지하이긴 하지만 뭔가 지하 같지 않고 햇빛도 잘 들어오고 지상 같은 느낌이에요.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서 그런지 입구.. 2024. 7. 17. RIM'S DIARY: 기념일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ft.직접 만든 참나물 파스타와 블랑위트맥주) 2021년도 결혼기념일 이야기! 기념일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기 무서운 요즘.(사실 결혼한 입장에서 결혼기념일이나 생일도 아니고 만난지 며칠 기념일은 오글거리기도 하고 그냥 넘어 갈 수도 있겠지만 아직 커플 어플이 깔려 있어서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ㅋㅋㅋ) 차마 식당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집에서 소소하게 보내기로 했다. 그래도 남편이 나름 특별한 날이라고 퇴근길에 꽃다발을 사와서 어느 정도는 기념일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는 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꽃이 좋아진다. 이번에 사온 장미꽃이 냄새가 진~하게 나서 별 감흥 없었던 하루였는데 그래도 향기로 이미 기분이 좋아졌다. 꽃들이 싱싱해 보여서 좋았다.색감이 어찌나 이쁘던지 ♡ 꽃이 꽤 풍성.. 2024. 7. 17. 2019 유럽 신혼여행 체코 3. 프라하에서의 여유로운 마지막 이틀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안녕하세요. 드디어 2019 유럽 신혼여행 포스팅의 마지막 이야기예요.에요. 앞선 여행 일정이 좀 바쁘고 관광지 위주의 여행이 목적이었다면 남은 이틀은 프라하에서의 온전한 휴식 겸 힐링을 선택했어요. 2주간의 신혼여행을 바쁘게 보내고 나니 뿌듯하기도 행복하기도 했지만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너무 아쉽기도 해서 아주 천천히 이 여행을 놓아주고 싶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갑자기 확 놔주기는 싫어서)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이틀간 그렇게 여유롭게 그냥 하루하루를 보냈던 게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간을 줄이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뭐든지 정리할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여행코스 없는 마지막 유럽 신혼여행 포스팅입니다^^ 팔라디움 백화점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하루를 시작했어요... 2024. 7. 16. 2019 유럽 신혼여행 체코 2. 체스키크롬로프(프라하 한식당 밥, 안젤라또, 체스키크롬로프 근교여행) 2019. 10. 2 ~ 10. 3 프라하/체스키크롬로프 ① 프라하 한식당 밥;ryze 밥; rýžeNáplavní 1501/8, 120 00 Nové Město, 체코프라하는 날이 꽤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더라구요.체코 음식은 고기 위주의 음식들이 많아서 어쩔수없이(?) 한식당을 방문했어요.유럽 여행와서 한식당을 너무 자주 가긴 하네요.ㅋㅋ 한식당 이름도 '밥'이라니 아주 정겹고 좋네요. 낮이었지만 막걸리를 보는 순간 안 시킬수가 없었어요. 반찬도 딱 한국 식당 스타일이었어요.반찬도 맛있었고 김치볶음밥도 뭐 다 아는 그런 맛. 맛있었어요. 무엇보다도 날이 쌀쌀했는데 순두부찌개는 정말 술술 들어갔어요.몸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던 그때 그 느낌이 아직도 나는 느낌.유럽 여행 중에 살짝 몸.. 2024. 7. 1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