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당역 맛집3

사당역 맛집- 천하무족 오늘 소개해드릴 사당역 족발집 "천하무족" 이름에 언어유희가 있어 간판에 매력에 이끌려 들어갔던 집이었는데이곳은 남편과 연애 때부터 둘 다 좋아했던 족발집이다. 매장 자체는 그다지 크지 않고 사당 골목에 있어서 많이 안 알려진 것 같기는 한데 한 번 온 사람들은 계속 오는 곳인 것 같다. 우리도 사당에 온 김에 오랜만에 그 맛이 그리워서 또 방문했다.  반찬은 평범하게 나온다.저 깻잎이 족발이랑 은근 잘 어울려서 고기랑 싸서 잘 먹었다. 특이하게 여기는 콩나물 국을 주시는데 이런 동동주를 담을 것 같은 그릇에 주신다. 족발이랑 잘 어울리고 내가 족발을 먹으러 갔을 당시에는 추운 겨울이어서 몸을 따뜻하게 데워 줘서 아주 좋은 조합이었다. 일반 족발 반/ 냉채족발 반으로 먹었다.원래는 일반족 반/ 불족 반 .. 2024. 7. 21.
사당역 맛집- 쌈 싸먹는 생골뱅이 알쌈생골뱅이 안녕하세요.88 부부예요. 요새 날씨가 무척 추워졌는데요.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사당역 5번 출구 쪽에 있는 따뜻한 국물과 함께 생 골뱅이 쌈을 싸 먹을 수 있는 알쌈생골뱅이라는 집이에요.   현재 가격은생골뱅이탕 2인(소) 35,000원생골뱅이무침(+소면) 32,000원생골뱅이숙회 34,000원생골뱅이물회(+소면) 32,000원 (계절메뉴) 가격이 소폭 상승했네요! 사실 생골뱅이탕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냥 궁금한 맘에 가본 곳인데 이날 날씨가 무척 추워서 맛있게 먹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저희는 생골뱅이 탕(2인)을 시켰어요.쌈을 싸 먹는 곳이라서 쌈 싸 먹기 좋은 재료들이 준비 됐어요.시키면 금방 나옵니다.골뱅이도 이미 익힌 채 나와서 국물만 따뜻하게 끓여서 먹으면 돼요.금방 먹을 수 있어.. 2024. 7. 21.
사당 이수역 낙성곱창 후기 안녕하세요!이수역 낙성곱창을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워낙 이수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고 예전집과 가깝기도 해서 자주 갔던곳인데요. 문도 활짝 열어놔서 환기가 잘 되고 있어서 조금은 맘 편히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자리를 잡고 앉으면 바로 선지해장국과 생간,천엽등을 세팅해 주십니다.낙성곱창은 곱창을 다 구워서 주시기 때문에 곱창이 나오기까지 시간은 좀 걸리는 편인데요.선지해장국이 맛있어서 이걸로도 어느 정도는 술 안주가 돼서 좋습니다.생간은 혹시나 여름이라서 먹으면 배아플까봐 안 먹었어요.남편은 잘 먹더라구요. 그래도 워낙 장사 잘되는 곳이니 괜찮겠죠ㅎ 메뉴는 이렇구요. 기본적으로 자주 드시는 메뉴들(곱창, 대창, 막창, 모듬) 삼천원씩 다 올라서 23,000원 입니다.참고하세요 ^^ 저희는 인원이..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