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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

양주 고읍 쪽갈비 대통령(양주점)! 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저 대학교 졸업 할 때쯤 제임스 쪽갈비(?)였나 그런 게 한참 유행 하고 체인점이 많이 보였었는데 어느 순간 안 보이네요..그런 추억이 있기도 하고, 옥정중심상가에 체인점 식사 말고 개인 음식점이나 오래된 노포 맛집에 대한 갈증도 있었기 때문에, 고읍에서 먹고 오자는 말도 나눴습니다.(결론은 여기도 체인점!) 나리농원 천일홍축제를 구경하고 배가 고파서 고읍에서 해결하고자 했던 저희 부부는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식사 통일을 못하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와서 가게 되었던 곳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1. 위치  나리공원에서 걸어서 15~20분 정도 걸었던 것 같습니다.!생각보다 메뉴 통일도 되지 않아서 이것저것 보다가 가게 되었던 곳입니다.위치는 2층에 위치 해있고, 1층에는 삼.. 2024. 10. 4.
의정부 내고향순대국 본점, 빽다방 의정부세무서점 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여름에 아내가 당직인가? 사무실에서 뭐 할 거 있다고 해서 부득이하게 출근한다고 했을 때 쉬는 날 혼자 보내기 뭐해서 이런 날 있으면 늘 데려다줬었는데 (너무 교통편이 안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데려다주고 항상 핸드폰 하거나, 책 읽거나 했는데전날에 약간의 음주를 했더니 너무나도 해장이 하고 싶어서 들렸던 곳과 아내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곳 두 곳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1. 내고향순대국 (위치)  위치는 의정부 관련 청사가 모여 있는 곳 반대편에 위치해 있고,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1. 영업시간08:00~21:00 저는 일찍 해장 할 곳을 찾아야 했기에 이곳이 제 격이었습니다.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1-2. 매장소개 및 메뉴소개 본점 내부는 여기.. 2024. 10. 3.
결혼기념일 기념 서울 나들이! (원구단, 남대문, 아우어(남대문)) 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5주년 기념일 맞아 서울에 고우가로 식사하려고 갔던 서울이었는데 겸사겸사 다른데 구경 갔던 곳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사 공부하고, 학창시절에 국사 배울 때 듣기만 했던 원구단을 식당 걸어가면서 우연히 봐서 저기 한번 식사 후에 가보고자고 해서 가게 되었던 곳!  1. 환구단 (위치)  서울에 얼추 10년 가까이 살았지만, 원구단을 한 번도 직접 찾아서 가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못 해봤습니다.시청도 몇 번을 식사하러만 가 봤지 위치를 이렇게 보고 나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1. 환구단 (설명) 제도화된 환구제는 고려사에 따르면 고려 성종 때부터 라고 전해지고, 조선 초기에는 제천의례의 큰 중요성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가 세조 때 왕권강화를 위해 환구제를 부.. 2024. 10. 1.
처음으로 글 써보는 일상 카테고리! (집 근처 회암사&회암사지!) 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남편인 제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시간이 남아 돌게 되면서 다녀왔던 동네 근처에 있는 유네스코로 지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회암사&회암사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올해 내내 개인적으로만 계속 힘든 일이 있고 해서 저는 무교지만,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고 하기 때문에 방문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자 가게 되었습니다.  1. 회암사  회암사는 고려 충숙왕 15년(1328) 인도의 고승 지공화상이 창건하였고, 우왕 2년(1376) 지 공의 제자인 나옹이 다시 지었으며, 조선 성종 3년(1472) 세조비 정희왕후의 명으로 삼창 되어 고려 말부터 조선 초에 걸쳐 번창하였던 국찰이었다.특히, 태조 이성계의 각별한 관심으로 나옹의 제자인 무학대사를 회암사에 머무르게 하여 불사가 있을 때마다.. 2024. 9. 13.
RIM'S DIARY: 한강 노들섬 저녁 산책 이제 경기도에 살다보니 서울에 살던 시절 노들섬 산책하는 시절들이 떠올라 포스팅 남기게 되었습니다.! 방송에도 친구와서 수다 떠는 프로그램? 그거 보고 생각나서 .. 곧 조기 종영 한다는데 아쉽군요..그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인 걷기운동을 거의 못했었다.그래도 요즘은 날이 많이 시원해져서 저녁만 되면 나가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긴다. 목요일인 어제,꽤 멀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인 노들섬으로 저녁산책을 나갔다. 상도동에서 꽤 빠른 걸음으로 열심히 걸으니 금방 한강대교에 도착했고 이때가 7시가 될랑말랑한 시간이었다 퇴근시간이라서 차가 곧 엄청 막히려는게 보인다.그 와중에 한강대교에서 바라보는 63빌딩과 노을뷰는 너무 아름답다. 여름에는 느끼기 쉽지 않았던 하늘.(더워서 한강 .. 2024. 7. 17.
RIM'S DIARY: 기념일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ft.직접 만든 참나물 파스타와 블랑위트맥주) 2021년도 결혼기념일 이야기! 기념일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기 무서운 요즘.(사실 결혼한 입장에서 결혼기념일이나 생일도 아니고 만난지 며칠 기념일은 오글거리기도 하고 그냥 넘어 갈 수도 있겠지만 아직 커플 어플이 깔려 있어서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ㅋㅋㅋ) 차마 식당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집에서 소소하게 보내기로 했다. 그래도 남편이 나름 특별한 날이라고 퇴근길에 꽃다발을 사와서 어느 정도는 기념일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는 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꽃이 좋아진다. 이번에 사온 장미꽃이 냄새가 진~하게 나서 별 감흥 없었던 하루였는데 그래도 향기로 이미 기분이 좋아졌다. 꽃들이 싱싱해 보여서 좋았다.색감이 어찌나 이쁘던지 ♡ 꽃이 꽤 풍성.. 202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