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이번 추석에 연천에서 들렸던 카페들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추석 당일에 아내가 하필이면 딱 당직이 걸려서!
추석 전에 처가댁을 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올 때 작은어머니 생신이니 케이크 사오라고 말씀하셔서 투썸에서 케이크 사려고 들렸습니다.
1. 투썸플레이스 연천전곡점 위치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곡 시내는 아무래도 주차공간이 전체적으로 협소하기도 하지만 매장 앞에 차 대놓고 다른 일 보러 가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이 점 참고하셔야 됩니다.
주차자리는 옆자리까지 해서 9자리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 공간이 협소 하실 경우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주말에는 갓길 주차가 허용됩니다.
1-1. 매장소개 및 내부
투썸플레이스 연천전곡점은 조각케이크만 판매하지 않고, 홀케이크(?)로 표현하는 게 맞나요?;;
케이크 전체로도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일용 살 때는 항상 이 곳 들러서 사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본적으로 키오스크는 어딜 가나 있네요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는 투썸플레이스 굿즈 및 원두
나중에 원두는 별도로 한번 사봐야겠어요!
사람들이 계셔서 매장 내부는 일부만 찍었지만, 매장 내부는 엄청 넓어서 쾌적합니다.!
2. CAFE 37 (카페37 연천휴게소)
처가댁 가는 길에 반갑게도 생긴 연천휴게소!
투썸플레이스에서 케이크만 사고 나오느라 갑자기 들려보고 싶었떤 연천휴게소!
커피도 살겸해서 겸사겸사 들리게 되었습니다.
휴게소 답게 주차 공간은 충분히 여유 있었습니다.
얼추 30~40대 정도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차만큼 못지 않게 많이 들어오는 것은 오토바이였습니다.
동이대교가 개통 되고 나서 라이더들이 연천으로 라이딩 하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여!
휴게소에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들어오는 길을 조금 더 길게 만들어줘서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래도 고속도로 만큼 교통량이 많지 않아서겠죠?
그렇다고 엄청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2-1. 매장내부
옆에서 처남이 부탁했던 간식을 사고 옆으로 넘어와서 들렸던 CAFE 37입니다.
매장내부는 상당히 넓고 쾌적하네요!
2-2. 카페 가격
아무래도 휴게소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예요!
특이한 것은 홈메이드 식혜도 파네요!
2-3. CAFE 37 베이커리
빵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간결하고 깔끔하게 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37이라고 지은 이유는 저의 추측으로 말씀드리면 아마 37번 국도에 위치해 있어서 그렇게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전곡에서 서울 출발하시 기 전에 카페나 화장실 들리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3. 주상절리 (카페 예정지!)
처가댁에 고추밭이기도 했던 이 곳은 주상절리를 관광지화 시키는 공사로 인하여 더 이상은 고추농사는 힘드시게 되었습니다.
결혼 초반에는 이 곳에서 농사도 도와드리곤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장인어른, 장모님이 힘드신 거 줄었다고 생각하니 그런 부분에서는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희는 추석 전부터 저의 심각한 몸무게 때문에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추석 때도 맛있는 거 많으니 조금 더 열심히 운동하자는 다짐을 했기에 점심에 엄청나게 맛있는 육전을 먹고 운동 할겸 공사 진행 상황도 구경하기 위해 주상절리로 운동을 하러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이번 더위는 어찌나 긴지 추석때도 더위가 엄청 났습니다.!
도착한 주상절리는 벌써!
주차장이 다 공사되었습니다.
차단기랑 전기차 충전소만 공사 끝나면 주차장은 벌써 마무리 되어 가는 거 같았습니다.
쉼터나 도로는 벌써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몸통장화(?)라고 하나요?
어촌에서 입으시는 방수 옷 같은거 입으시고 낚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주상절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곳에 건물과 카페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얼마나 경관과 조화로울지 기대가 됩니다.
공사안내도의 조감도처럼 저런 건물이 들어온다면 다시 한번 방문 예정이예요
내년 2025년 6월 25일에 완공 예정이니 장모님, 장인어른 모시고 와볼 예정입니다.
그때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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