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장모님네 모내기하러 가기 전에 들렸던 피쿼즈~
차로 옥정 들어오면서 매일 봤던 곳이어서 한 번은 가보자 했었는데 시간이 돼서 겸사겸사 바람 쐬러 갔었습니다.
때는 부처님 오신날에 등을 하나 달고자 회암사를 갔지만 주차로 이슈로 인해서 차를 밑에 대고 공용버스 타고 올라가야 된다고 해서 안 가고 옥정 안에 있는 조금 한 절에 들러서 기도만 드리고 바로 집에 들어오기 아쉬워서 갔던 피쿼즈였습니다.
1. 위치
옥정 들어오는 회천남로 옆에 위치해 있고, 옥정에 거주 중이신 분들은 회천남로 타고 나가시다가 양주 쿠팡에서 유턴해서 방문해주셔야 합니다.
2. 피쿼즈 소개
피쿼즈는 제 예상으로는 테이블 숫자와 주차장 공간이 비례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차장 공간도 충분하기 때문에 너무 좋고, 테이블은 1층, 2층에 위치해 있고 테이블마다의 공간은 충분히 여유롭습니다.
1층 주문 공간도 상당히 쾌적합니다.!
인원이 몰려도 번잡한 느낌도 없을 것 같습니다.
빵 종류는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루꼴라 피자+베이컨 꽈리고추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더니 딱!
2층 인테리어가 식물과 LED 전광판과 노래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단점이라고 느꼈던 것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사진에서도 보셨다시피 층고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쾌적하지만, 그 대신 계단은 그만큼 많습니다.
처음 앉은 곳이 의자가 좀 낮아서였는지? 아이들이 좀 시끄러워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자리를 구석으로 옮겼습니다.
자리 옮긴 후 기다리면서 매장 내부도 찍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일단 양이 모자랄까 2개 시켰는데 너무나도 풍족한 양이였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루꼴라도 듬뿍이었고, 재료가 매우 신선했고 요 근래 먹었던 양식집 맛을 넘어설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저희 부모님, 처가댁 놀러 오시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애플파이는 서비스로 주신 거였고, 아메리카노를 두 개 시킬 걸 그랬습니다.
그날 돌아다녔더니 둘 다 목이 몰라 계속 물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3. 총평
- 주차장이 충분하다.
- 음식 맛, 커피 맛 모두 좋다. (양도 좋다.)
- 층고가 높아 계단이 많지만, 음식은 직접 가져다주신다. (커피는 가지고 올라가야 됩니다.)
- 사장님 및 직원분들이 친절합니다.
- 생긴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내부가 매우 쾌적하고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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