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오름! (카페 뷰 좋은 곳)

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저희가 이사 오고 나서 정리가 끝나가면서 그 동안 체력적으로나 회사 일까지 병행하면서 힘든 상황이였는데 저는 휴가를 쓰고 쉬고 아내도 반차를 쓰고 해서 아내랑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힘들고 답답한데 좋은 카페에서 바람 좀 쐬고 집 들어가자 하다가 집 근처로 검색해서 찾은 곳으로 동두천 "오름" 이라는 카페로 가게 되었습니다.

 

1. 카페 위치

 

지도에서 보시다싶이 산 중턱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착하시면 주차공간도 생각보다 여유롭게 있는 편이고, 기분이 상쾌해지실 만한 그런 뷰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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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페 소개

굉장히 깔끔한 정면 입구 사진입니다~

 

아메리카노와 자몽음료(?)

 

저희는 카페 우측 방면으로 돌아가면 테이블 하나만 있는 곳이 있는데

카페 내부에도 손님은 없었지만,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답답한 느낌이 싫어서 외부로 나왔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야외 테이블이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에서 제일 높았던 곳에 속했고, 물론 1층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만 위에 만큼 탁 트인 느낌은 아니었기에 조심조심하게 커피 들고 올라갔습니다.

 

부지 자체가 엄청 넓고 탁 트인 풍경

 

실제로 보시는 것이 탁 트인 풍경을 더 감상하시기 좋으실 꺼예요~

 

저희 앉은 바로 뒤에 나무 그네, 그리고 전면 풍경

 

개인적으로 좀 불안했던 것은 카페 뒤편이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바위를 저렇게 깍아놓긴 했는데 별도의 그물망이나 이런 것들은 없어서 약간의 불안감은 있었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며 나와서 오랜만에 진지하게 이야기 하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지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래도 왔는데 사진 좀 찍고 가자 이러면서 옆에 루프탑으로 이동하여 사진 찍고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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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평

 

1) 장점

- 주차공간이 넓다

- 탁 트인 풍경이 너무 좋다

- 메뉴판을 별도로 찍지는 못했지만, 양식 및 브런치를 판매한다.

 

2) 단점

- 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바위를 깍은 부분에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 야외 갈 때 본인이 직접 가져가야 하는데 그 길이 조금 위험(?)하다. (이건 대부분의 카페들이 개인이 가져 가서 이동하는 거라 좀 애매하긴 합니다.)

 

3) 개인적인 총평

- 카페로서의 장점이 엄청 나다. (뷰가 엄청 좋고, 커피맛도 나쁘지 않다.)

- 단점은 다른분들은 크게 못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디. (주로 가게 안에서 드시거나 그럴 경우에 해당)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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