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4 (장모님 환갑기념 여행!) (베이커리벨라, 곽지해수욕장, 동문시장, 착한집(갈치))

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요새 다시 일을 시작해서 그런지 포스팅 자체가 매일 하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네요..ㅠ

 

그래도 드디어 대망의 제주도 마지막 여행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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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커리벨라

 

어제의 폭죽때문이였는지..

너무 좋은 숙소때문이였는지..

 

벌써 마지막날이 밝았네요..

 

날씨도 너무나도 도와줬던 즐거운 제주 여행이였는데요

 

그래도 가야되는 날짜가 돌아왔으니.. 가야겠죠.ㅠ

 

일단 그래도 아침을 먹으러 어제 편의점 들리면서 봐뒀던 베이커리벨라에서 아침 먹을거리를 대충 사기로 했어요~

 

베이커리 벨라 외관

 

여기에 장점은 오픈시간이 엄청 빨라요!

무려 오전 07:00!!

 

그래서 아침 대용으로 빵 드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머셋 숙박하시는 분들 기준으로 3xx, 5xx 동쪽으로는 매우 가까우니 참고 부탁드려요

 

외관과 내부 메뉴표

 

커피도 다양한 메뉴로 파시고 아마 여기 오시는 분들 대부분 숙박객들이라 그런지 내부 매장이 넓거나 그렇지는 않더라구여~

 

 

하지만 빵 종류 너무 다양하고~ 좋습니다.

맛도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크로아상 진열된 모습

 

편의점에 사왔던 음식과 사왔던 빵들로 아침 간단히 클리어!

 

짧지만 정들었던 숙소

 

너무 좋았던 숙소 안뇽~

다음 가족여행때는 최소 2박 하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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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곽지해수욕장

 

 

너무 아쉽기도 했고, 어차피 제주 공항으로 올라가야 했기에 올라가면서 마지막으로 바다 보려고 했던 곽지해수욕장!

나름 이름도 많이 들어봤던 것도 같아서 가봤던 곽지해수욕장

 

생각보다 너무 들어가는 길도 불편했고, 가는 날에 날도 흐려서 뭔가 기분이 더 그랬는지 몰랐지만, 불법 캠핑족들도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곽지해수욕장 전경

 

아무래도 날씨 탔이겠죠?ㅋㅋㅋ

 

바다 자체는 솔직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여름철이 아니여서.. 그런지..

공용주차장 앞에 화장실 상태가 영 아니였습니다.ㅠ

아내는 여자화장실은 엄청 심각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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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주 동문시장

 

어머니가 고모님께 보낼 선물 때문에 귤 가판장이라도 가고자 하였으나, 막상 찾으려니 잘 안 보여서 공항 근처인 동문시장으로 직행!

 

제주동문시장!

많은 구경을 했다기보다는 밤에 더 화려한 부분과 동문시장 입구

귤 파는 곳 이렇게!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하여!

빠르게 이동!

 

동문시장이 더 예전 시장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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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착한집 (갈치집)

 

제주에서의 드디어 마지막 식사!

하지만, 마지막이 조금 안 좋았던 부분은 여기가 생각보다 주차장이 엄청 좁습니다.!

 

착한집 외관, 내관, 음식 세팅!

 

저희가 도착하니 주차장이 만차되어 있어 어떻게든 대보려고 했으나 공간이 너무 좁아서..

대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식사 마치신 분이 저희 빠지니깐 거기 대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타이밍에 운 좋게도 사장님이 대신 주차해주신다고 해서 무사히 잘 주차했습니다.

 

주차 때문에 솔직히 약간 스트레스 받은 상태라..

저는 입맛이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이 곳은 미우새 촬영으로도 유명해 진 곳이지만, 원래도 벽면을 보니 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한 맛집으로도 유명하네요!

 

갈치조림+고등어구이(3), 갈치조림+옥돔구이(2)

 

인원 수에 맞게 해당 세트로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구성은 좋았습니다.

보쌈도 조금씩 주고 갈치조림에 감자와 무가 같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림에 들어가면 너무 좋은 구성이었고, 제일 좋았던 점은 갈치구이에 뼈가 다 발려져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의 제주도 여행은 아쉽게도 이렇게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렌트카도 반납 잘하고 비행기 타고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