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느끼고 싶어서 왔던 양주 나리농원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
작년에는 마지막날 오전을 느꼈다면, 올해는 첫 날 저녁을 느껴보고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확정된다면 이 곳이 부지라고 들었기에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많이 남지 않을 거 같아 추억도 남길 겸 가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금요일날 일찍 끝났던 아내가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위치
위치는 나리농원입니다.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세 군데가 되어 있지만, 만차가 예상될 경우 근처 초등학교나 임시 공간으로 안내해주시니 주차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대신 조금 걷는 거리가 길어지겠죠?
그래도 그게 맘이 편하실 거예요~
작년의 경험에 의한 부분 설명드린 거지만, 올해도 그렇게 해주셨을 거예요!
2. 입장료
- 09.27~09.30: 입장료 무료
- 09.04~10.04: 2,000원
네이버에는 입장료 안내가 잘못 되어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작성해놓은 게 맞아요~
3. 양주 나리농원 천만송이천일홍 축제 안내
이번에는 118번 버스를 타고 갔기에 주차장에 내리는 부분 반대쪽으로 입장을 하게 되었어요
물줄기가 생각보다 쎄서 분무기처럼 얼굴에 느껴집니다.
분수를 잠깐 구경하고 저희는 바로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입구를 초입에 찍었어야 됐는데 늦게 찍은걸로 입장 순서대로 올려봐요~
입구는 천막으로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게 만들어놨네요
작년도 동일했던 거 같아요~
입구를 지나서 바로 심어놓은 천일홍
작년과는 다르게 노을과 너무나 분위기 어울리는 천일홍입니다.!
요새는 사진이 너무 여러가지 조리개값이나 노출값 이런 거 너무 잘 맞추니 사진도 다 너무 예쁘게 나오기도 해서 DSLR 굳이 챙겨야 되나 싶을정도로 사진이 잘 나옵니다.
제가 찍었찌만 뿌듯하네요!
더군다나 골든타임에 갔더니 더 아름답네요~
와 정말..ㅋㅋ
천일홍축제인데 심은 위치 때문인지 노을과 너무 찰떡이였던 핑크뮬리!
이 사진만 보면 축제이름 바꿔야 될 수도ㅋㅋㅋ
아직은 좀 어색해보였지만, 동네분들의 순수함이 보였던 양주시 동별 퍼레이드!
저번에는 보지 못했던 첫 날이라 이런 퍼레이드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다 사진 찍는 포인트가 너무 좋았습니다.
댑싸리도 있네요
연천에 댑싸리 축제 갔던 기억이~ㅋㅋ
미러리스 카메라 쓸 때 접사를 참 좋아했었는데~
그 때 생각이 나서 핸드폰으로 접사를 찍어봤네요~
나리농원에 내에도 먹거리 부스가 있었어요~
관람 하시면서 배고플 분들을 위해서 안에도 이렇게 만들어놨네요!
나리농원 위에서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샷입니다.!
이번에는 사진 찍은 거 자랑하는 타임이 됐네요!ㅋㅋ
위에서 본 나리농원입니다.
저희 올라가기 전에는 국제스케이장 유치 운동을 하고 있어서 통제하고 있어서 올라가지 못하고 끝나고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잠깐의 폭죽도 쐈는데 너무 순식간이라 화약연기만 봤습니다.ㅋㅋ
곳곳에 보시면 전화가 부스라던지 큰 나무 이런 사진 스팟들이 많습니다.!
꽃 구경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셔서 많이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 보내다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리농원 꽃들 다 구경하고 먹거리 부스로 왔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관광하러 오신분들도 상당히 많이 식사들 하고 계셨어요~
아쉽게도 소주는 팔지 않았고 맥주와 먹걸리는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첫 날 공연은 김다현양이 와서 그런지 팬클럽에서 부스 설치도 해주시고~
무슨 물 광고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르신들은 벌써 자리 잡고 앉아 계셨습니다.
앞으로의 공연일정 메인가수 기준
28일: 홍지윤
29일: 테이
작년에는 김종국이 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저희는 알찬 관람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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