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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사당 이수역 낙성곱창 후기

by 88부부^^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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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수역 낙성곱창을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워낙 이수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고 예전집과 가깝기도 해서 자주 갔던곳인데요.

 

문도 활짝 열어놔서 환기가 잘 되고 있어서 조금은 맘 편히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바로 선지해장국과 생간,천엽등을 세팅해 주십니다.

낙성곱창은 곱창을 다 구워서 주시기 때문에 곱창이 나오기까지 시간은 좀 걸리는 편인데요.

선지해장국이 맛있어서 이걸로도 어느 정도는 술 안주가 돼서 좋습니다.

생간은 혹시나 여름이라서 먹으면 배아플까봐 안 먹었어요.

남편은 잘 먹더라구요.

그래도 워낙 장사 잘되는 곳이니 괜찮겠죠ㅎ

 

메뉴는 이렇구요.

 

기본적으로 자주 드시는 메뉴들(곱창, 대창, 막창, 모듬) 삼천원씩 다 올라서 23,000원 입니다.

참고하세요 ^^

 

저희는 인원이 네명이라서 곱창2+모듬2을 시켰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곱창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다 구워져서 나옵니다.

 

이 곳은 편하게 먹기만 하면 돼서 너무 좋습니다.

 

이 곳은 저 부추를 충분히 익혀서 부들부들해 질때 곱창이랑 같이 먹으면 jmt...

곱창을 이 소스에 푹 찍어서 저 고추를 하나 올려먹으면 별로 안 느끼하고 맛있어욤.

 

이곳은 곱창이 제일 맛있습니다.

대창은 그냥 평범했고

염통은 좀 많이 익었을 때 먹어서 그런지 조금 퍽퍽했네요.

 

그래도 곱창과 양파 부추의 조합은 여전히 GOOD!!

 

마지막으로 자글자글 곱창 짤 투척!

 

 


 

오랜만의 방문이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저희는 집에서 2차를 할 예정이어서 볶음밥은 먹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쉽긴 하네요.ㅜ

이 곳은 완전히 익혀서 나와서 편하고 다 먹고 나서 냄새도 덜 납니다.

예~전에는 진~짜 사람이 많았는데 요새는 이 곳도 손님이 예전만큼은 많지 않아서 좀 편하게 먹을 수도 있었구요.

거리두기가 잘 되어 있어서 넓게넓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배달도 하더라구요.

역시 배달음식 안되는게 없네요.

 

낙성곱창에서 맛있는 곱창 잘 먹었습니다!

 

그럼 이만

 

 

 

 

본 포스팅은 개인적 리뷰이며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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