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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추억/국내

대천여행(1)-메리머드 호텔 자세한 후기/테라스가 있는 대천호텔/내돈내산후기

by 88부부^^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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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6월7일 다녀온 대천여행을 포스팅합니다.

 

대천여행전에 당진 구경도 한 뒤 숙소가 있는 대천으로 내려 왔는데요.

월요일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대천에 도착하니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 바로 호텔로 직행 했습니다.

이번에 머무르기로 한 호텔은 대천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는 메리머드호텔입니다.

여기가 테라스가 있어서 바다를 더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곳으로 픽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구요.

 

주차는 건물 지하에서 할 수 있었고 주차장이 엄청 큰 것 같지는 않았는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널널했습니다.

(지상에도 주차하는 곳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메리머드호텔 1층으로 걸어서 올라오니 이렇게 체크인 하는 곳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빨른 편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기다리기 싫어서 한 층이니까 걸어서 올라왔어요.)

체크인 하는 곳 앞에 이렇게 메리머드 카페가 있더라구요.

여기서 빵냄새와 커피 냄새가 나니 좋더라구요.

탁 트여있어서 환기도 잘 되고 있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으니 한번쯤 가보면 좋을 듯요.

 

원래는 조식뷔페를 운영하는데 코로나도 그렇고 평일이라서 운영을 안해서 못 먹었습니다.

대신 신청하면 도시락으로 주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6층으로 배정 받았구요. 건물은 총9층 건물입니다.

맨 꼭대기에 펜트하우스/루프탑라운지가 있길래 루프탑라운지를 구경 할 수 있나 하고 한번 올라가 봤는데 잠겨 있어서 보진 못했어요.

 

저희는 슈페리어 트윈으로 예약 했구요. 큰 침대 하나 작은 침대 하나가 있어서 자녀가 있으신 분들도 이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오자마자 가방을 침대 위에 올려 놓고 찍어 버렸네요.ㅋㅋ

 

침구상태는 괜찮아요. 침대도 크게 불편함을 못 느꼈고 오히려 편하게 잘 잤습니다.

지어진 지 꽤 되어서 그런지 새 것 느낌은 없지만 조용하게 잘 잘 수 있었기 때문에 남편과 저 둘다 만족했습니다.

 

화장실은 샤워실이 분리 되어 있긴한데 변기도 같이 들어가 있다는 거. ㅋㅋ

 

약간 아쉬웠던 점은 수전이 좀 덜렁덜렁 거리고 세수하는 데 물이 잘 안내려가더라구요. 완전히 막힌건 아니고 좀 오래걸렸다는 점.

그래도 변기는 아주 잘 내려 갑니다. 비데라서 좋았구요.ㅋ

 

헤어드라이기 칫솔, 빗, 슬리퍼, 옷걸이 등도 다 구비되어 있구요. 어메니티도 샹푸,컨디셔너,바디샤워등 필요한 건 다있네요.

혹시 더 필요한게 있다면 바로 주변에 편의점도 많고 해서 문제는 없습니다.

메리머드를 선택한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테라스 뷰 인데요.

바다를 만끽하는 기분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여기서 저녁에는 이렇게 2차전을 하였고

밖에서 폭죽터뜨리는 것도 무료로 구경할 수있습니다.ㅋㅋ

.

 

다음날 아침에는 여기서 이렇게 모닝커피도 즐겼구요.


 

아름다운 대천의 아침 바다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메리머드호텔 앞 바다를 한번 더 찍어 봅니다.

 

이제 대천을 떠나기 전 진짜 마지막 코스로 대천 스카이바이크를 타러갑니다.

(대천 스카이바이크에 대한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

 

이상 대천 메리머드 호텔에 대한 내돈내산 개인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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