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맛집 월화고기_ 질 좋은 고기집

 

안녕하세요.

88 부부예요.

 

오늘은 보라매 고깃집 포스팅이에요.

 

보라매 쪽에는 별로 맛집이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보라매 쪽은 거의 보라매공원으로 운동만 하러 가는 편이에요.

그래도 그중에서 제가 맛있게 먹었던 고깃집이 있어서 포스팅해요.

 

바로 월화고기라는 고기집입니다.

 

이곳은 대통령상도 받고 착한 고깃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처음부터 믿음을 갔고 갔던 곳이에요.

벌써 이곳에서 고기를 먹은 지 꽤 됐네요.

 

 

 

 

위치는 보라매공원에서 멀지 않아요.

 

이날도 보라매 공원에서 한 바퀴 산책을 한 뒤 먹으러 왔어요.

 

 

환풍기가 잘 되어 있지만 그래도 고깃집은 고깃집인지라 냄새가 좀 배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외투 담는 큰 봉지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세팅을 해주십니다.

테이블도 넓고 의자도 편해서 좋아요.

 

 

수저랑 젓가락도 이런데 담아 주니깐 뭔가 대접받는 기분.ㅋ

질 좋은 삼겹살이 나왔어요. 색깔이 예쁘네요. 핑쿠핑쿠

 

고기는 직원분이 거의 구워주세요.

고기가 두꺼운 편이다 보니 직원분이 중간중간 와서 보시고 저렇게 잘라주시더라고요. 편해서 좋았어요.

 

고기를 시키면 기본으로 주는 된장찌개인데 공깃밥은 따로 추가해야 됩니다.

된장찌개는 고깃집 된장찌개 치고는 삼삼해서 제 입맛엔 좋았어요.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 파채와 김치인데 김치는 맛만 봤는데 완전히 익은 김치라서 좋았어요.

 

싱싱한 상추도 있고요.

 

마무리로 물냉면도 먹었답니다.

물냉면으로 기름기가 쏵 내려가는 기분~

 

모자라서 오겹살도 1인분 추가했어요.ㅋㅋ

오겹살은 껍질 부분이 씹는 맛도 좋고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기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담백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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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고기는 매장도 넓고 주차공간도 편하게 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오기 참 좋겠더라고요.

이제 연말이라서 외식도 많이 할 텐데 누가 가도 고기 맛으로는 절대 실망 안 할 것 같은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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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개인적 리뷰이며 내 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