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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약수매운탕_인심 좋고 맛도 좋은 매운탕집!!

by 88부부^^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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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정말 맛있는 매운탕 맛집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이곳은 부모님의 단골 맛집이었는데 저도 예전에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본가에 갈 때마다 자주 들러서 이번이 벌써 4번째 방문이 되었어요.^^

 

바로 두지리 약수매운탕이라는 곳이에요.

이곳은

 

그래도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고 차 끌고 와서 먹고 가기는 나쁘지 않은 위치에용.

 

물론 서울에서부터 먹으러 오긴 멀겠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 고생이 다 잊어지는 맛이에요.

 

가격도 싼 편이죠.

가족끼리 외식하면 10만 원 돈 금방 나오는 곳도 많은데 이 정도면 가성비 아주 좋답니다.

 

현재도 가격을 안 올린 착한 맛집!

 

앞접시도 생선 발라 먹기 편한 접시라서 좋았어요.

 

딱 봐도 많아 보입니다.

 

기본 반찬들인데, 저 오이반찬이 톡톡 쏘면서 시원해서 매운탕 먹으면서 먹기 아주 좋았어요.

 

팔팔 끓고 있네요.

생선은 거의 익힌 채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만 끓이다가 먹으면 돼요.

미나리가 많이 들어 있어서 정말 좋네요.

 

어느 정도 먹다 보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미나리를 추가해 주십니다.

이곳은 갈 때마다 느끼지만 저희가 굳이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미나리 추가를 해주셔서 너무 좋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무료 추가라는 점이 이 집의 또 하나의 장점이에요.^^

 

생선을 거의 다 발라 먹으면 이렇게 수제비도 주십니다.

수제비도 따로 금액 추가 안 해도 그냥 주십니다^^

인심이 넘쳐요~~~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간판에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이 뭔가 정겹네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이곳은 비린 맛도 전혀 없고 생선도 너무 실하고 좋아요.

국물도 약간 맵고 칼칼해서 한국인 입맛에 딱이에요!

매운탕이 호불호 갈리는 음식인 편인데 이곳은 매운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파주 쪽으로 근교 여행 가실 때 한번 들러보세요~~

후회 없는 매운탕 맛집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 리뷰이며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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