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1차에서 고읍에서 쪽갈비를 먹고 뭔가 아쉬워서 넘어오게 되었던 생마차 요새 어디 동네를 가나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생마차 매장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1차에서 많이 먹지는 않아서 뭔가 아쉽기도 했고, 음식을 다시 한번 먹자니 비용이나 포만감 상태나 힘들 것 같아서 그동안 궁금했던 생마차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렴한 맥주값 1,900원, 닭날개 900원이 항상 매장 밖에 표시되어 있어 항상 너무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치
고읍에서 오랜만에 시내버스를 같이 타고 이동했는데 서울 생각도 나고 좋더라고요!
서울 살 때는 아내랑 버스 타고 데이트하는 것도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 불금이라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 바글바글 하네요~
조금 더 아래쪽을 찍어야 했지만, 사람들도 있고 해서 간판 쪽을 찍었습니다.
매장 내부의 앉는 공간을 매우 잘 나눠 놓았습니다.
사람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엄청 답답하지는 않고, 술 먹기 편했습니다.!
2. 매장 소개
요새는 NFC로 저렇게 태그 하거나 QR로 촬영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변경됩니다.!
이런 식으로 안주가 매우 다양하고 대학 시절 떠오를 정도로 가격도 매우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옛날 스타일의 간판도 있었습니다.
이런 게 점점 정겨워지죠?
셀러리가 들어가 있어서 매우 식감도 좋고 술안주로 좋았습니다.!
테바나도 아주 맛있습니다.
닭날개 보관 상태도 아주 좋았고요! (뼈가 매우 하얗습니다.!)
다만 4~5개 먹을 때쯤엔 닭날개가 지방이 많아서 그런지 느끼하긴 합니다.ㅠ
개당 900원은 맞는 말이었습니다. 총 10개가 나옵니다.!
하지만 매우 맛있다는 점!
아내가 하이볼 마셨는데 생각보다 맛있다고 원액이 가격에 비해 많이 들어간 거 같다고 좋다고 했습니다.!
3. 총평
- 안주가 저렴해서 부담이 없다!
- 술안주로써 맛이 좋다!
- 주문과 동시에 매우 빠르게 나온다!
- 2차로서 매우 좋다! (물론 1차로 가면 많이 시키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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