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 부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학창 시절 지냈던 포천시 이동면 맛집 리뷰 해보고자 합니다.
친구들이랑 점심으로 자주 가는 돈가스 집과 카페 두 곳을 간략하게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오복수제왕돈가스
지금도 거기 사는 친구가 친구들 놀러 가면 자주 가는 집 중에 한 곳입니다.
항상 돈가스가 맛있는 곳입니다.
1-1. 메뉴구성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기본인 수제 돈가스만 먹어 봤는데 매번 먹어도 양도 너무 푸짐하고 항상 맛있어서 갈 때마다 기본만 시키긴 합니다.
다른 쪽으로 선호하시는 메뉴 있으면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요 고객은 시골 동네이다보니 군인, 근처 공사하시는 하는 분들이 주로 오시긴 한 것 같습니다. 압도적으로 군인 분들이 많더라고요..
1-2. 주차 (네이버지도 발췌)
솥뚜껑삼겹살 앞까지 주차 가능하시오니 지금 이 화면 보시는 공간에는 전부 주차 가능하십니다. 생각보다 자리가 엄청 많지는 않습니다.
한 10대 정도? 딱 홀에 수용하실 정도로 자리 터를 잡으신 거 같아요
간판을 보니 예전에는 삼겹살로 음식 판매 하셨던 거 같네요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하고 대화를 하기 위해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2. 이디야 (포천 성동 DI점)
카페는 이디야 포천성동 DI점을 찾아갔어요
친구가 다른 친구들 왔을 때 찾아서 간 곳이었는데
저희 어렸을 때는 이곳이 모텔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기억되네요
이곳을 활용하여 카페로 재활용한 케이스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곳을 너무 활용 잘했다고 생각한 게 앞에는 영평천이 흐리고 내부가 매우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외관을 이디야의 시그니처 색인 파란색으로 외관을 잘 꾸며 놓았네요
주차 공간은 바로 옆에 모든 공간이 있으니 편하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제가 주말에 가본 적은 없지만, 평일에는 여유로우나 주말에는 아무래도 많은 차가 방문할 거 같았습니다.
실내가 인테리어도 매우 잘 되어 있고, 매우 쾌적합니다.
외부도 영평천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기 좋게 해 놨습니다.
봄, 가을은 좋을 것 같으나 여름은 물가 근처라 그런지 너무 습하고 더웠습니다.
여름에는 실내에서 쾌적하게 ~~
뷰가 참 좋습니다~
3. 111 COFFEE
친구와 저 두 아저씨는 이디야에서 추가로 주문할까 하다가
커피 2차를 하였습니다. (어차피 친구 차 주차 해놓은 쪽으로 와야 되기도 했고..ㅋ)
제가 나왔던 초등학교 근처 동네로 다시 왔습니다.
예전에는 나름 생기 넘치는 동네였는데 점점 인구 감소로 건물도 허물어져 있고, 참고로 저 당구장도 운영했던 곳이고, 이제는 갈비촌, 커피집들만 남아 있네요..
아쉽기도 하지만, 제 머릿속에 남겨 놔야죠..ㅠ
아무래도 옆에 서울에서도 방문하시는 미미향이라는 중국집과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던 갈비 1987이라는 너무나도 유명한 두 곳이 있기 때문에 이 앞에 있는 이디야와 111 COFFEE는 반드시 한 번쯤은 방문하실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여기 가끔씩 가는데 매장 내부는 좁긴 하지만, 다양한 메뉴와 나름 조용하게 있을 수 있는 구조여서 가끔씩 찾아가곤 합니다.
여기만 만드는 메뉴였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 패스~ㅋㅋ
친구와 참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집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다른 포천시 이동면 포스팅도 남겨 놓아요~
2024.08.30 - [여행의 추억/국내] - 포천시 이동면 여행 (흥룡사, 산정호수) (f. 친구와)
2024.07.22 - [리뷰/맛집] - 포천 이동면 추어탕 맛집 - 추담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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