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의 추억/국내

경복궁 야간개장 야간관람: 도심 속 궁궐 야경,네이버예약

by 88부부^^ 2024. 7. 4.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경복궁 야간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 온 것 같은데요. 저도 뒤늦게 다녀 왔습니다. 저는 대학 시절에 경복궁 주변 학교를 다녀서 광화문이나 경복궁이 굉장히 익숙함에도 불구하고 막상 경복궁 야간관람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맘 먹고 다녀 왔습니다.

뭔가 밤에 보면 좀 더 다른 감정과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대가 큰 관람이었습니다.

 

경복궁 야간 관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요기 링크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구요.

아직 야간 관람기간이 끝나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가 보시면 좋은 경험 하실 수 있을거에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네이버를 통해서 예매를 한 뒤 이렇게 매표소에서 표를 받았습니다.

 

이제 멋진 경복궁의 야간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도심속 건물과 궁궐의 조화(과거와 현재의 만남?)

 

비가 와서 촉촉히(?) 젖은 돌 바닥

 

제가 간 날이 11월 1일 일요일인데 그날 살짝 비가 와서 오히려 가을밤의 정취가 더 잘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기와가 너무 아름답죠?

 

가장 압도 되었던 경회루에요~

경회루가 물가에 비치면서 대칭을 이룬 모습이 너무 아름답죠?

경회루와 함께 버드나무가 같이 조화를 이루면서 정말 조선시대 사극 촬영장 느낌도 나고 괜히 기분이 몽글몽글해 지더라구요.ㅋㅋ

여기서 많은 분들이 연인과 혹은 가족들과 함께 참 많이 사진을 찍더라구요. 저도 물론 많이 찍었습니다.

 

경회루는 경복궁 창건 당시에는 없었고 작은 누각 정도만 세워 두었었는데 태종의 지시로 누각을 수리하여 지어졌다고 합니다. 경회(慶會)라는 것은 '군신 간에 서로 덕으로써 만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냥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역사적 사실도 같이 공부하면서 본다면 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경복궁 야간 관람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면 전체적인 궁궐관람은 가능했어요. 물론 굉장히 천천히 여유있게 본다면 더 걸릴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도심속에서 여유있게 끝나가는 가을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경복궁 야간 관람이 아주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번 가을을 경복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더 뿌듯하고 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여운이 남았던 경복궁 야간 관람!!

실제로 가서 보는 것이 훨씬 아름 다우니 직접 가서 보시길 추천합니당!

 

그럼 이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