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쯤 부산에 도착해서 흰여울문화마을에 갔고 호텔에서 좀 쉬다가 부산 전철을 타고 "장승진 초밥"이 있는 부산 서면역으로 갔어요.
서울 사람이 부산까지 가서 회전초밥을 먹나 하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회전 초밥집을 안 간지 너무 오래돼서 너무 가고 싶은 마음에 회전 초밥집에 왔어요.
(코로나 시절 백신 맞은 기념?)
위치는 서면역에서 멀지 않아서 접근성도 좋은편!
저희 부부가 머문 호텔과도 멀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이 기회에 부산 전철도 이용해 봐서 좋았어요.
(외국 여행 온 느낌을 느낌)
장승진 초밥은 건물의 2층에 있어요.
메뉴판이 이렇게 있긴 하지만 저희는 회전초밥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어요.
현재는 2,100~2,900원으로 메뉴 가격이 다양해졌네요 ^^;;
부산하면 모다?
부산의 지역 술 대선 소주도 바로 시켜 놓고 움직이고 있는 초밥들을 스캔해 줍니다.
저의 첫 번째 픽은 새우초밥쓰~
달달하니 맛있음.
그 뒤로 다양한 초밥 퍼레이드~~
사실 초밥마다 이름이 적혀 있는 건 아니라서 뭔지도 모르고 먹은 초밥들이 더 많았어요.ㅋ
(무슨 초밥인지 쓰여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것도 식당 입장에서 쉬운 일은 아니겠죠?)
그래도 전체적으로 다 맛이 없는 게 없어서 성공적인 식사였어요^^
무엇보다도 회전되는 초밥의 가격이 모두 2,100원이라서 크게 가격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맘도 편하고(?) 좋았어요.
(현재는 위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2,100~2,900원까지 다양하네요)
또 새우튀김이나 닭튀김 등이 식으면 요청 시 다시 데워주시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전초밥 집의 마무리~ 파인애플로 입가심을 해줬어요.
이렇게 남편과 정말 배불리 잘 먹었답니다.
부산의 첫째 날 밤,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식사 했습니다^^
혹시 부산 서면 회전초밥 집 찾으시면 가보시면 후회는 안 하실 듯!!
저희는 무거워진 배를 두드리며 또 전철을 타고 광안리의 밤도 즐겼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 리뷰이며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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